김성주 전 의원 등 3파전 양상 / 김 전 의원 후보면접 높은 점수 / 임명제청 후 이르면 내주 결정
10개월째 공석인 국민연금공단 신임 이사장 제청 대상자의 윤곽이 이르면 주중 드러날 전망이다.
국민연금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자 10명에 대한 서류전형 심사를 통해 19대 국회의원(전주 덕진)을 지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참여정부 시절 2년간 국민연금 감사로 재직한 노금선 이오스파트너즈 대표 등 3명을 후보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지난달 18일 실시된 후보자들 면접에서는 김성주 부원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와대는 지난달 26일 이들 3명에 대한 이사장 후보 검증을 위한 내부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들 3명에 대한 후보자 중 1명을 추려 주중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제청 할 것으로 보이며, 문 대통령은 이르면 내주 최종 신임 이사장에 대한 인선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주 출신인 김성주 부원장의 경우 지난 19대 국회에서 4년 내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국민연금에 대한 이해가 깊고,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전문위원단장을 맡아 복지분야 공약 전반을 손질하는 데도 기여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이 오는 19일 국회의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국회의원 재임시절 4년 내내 국민연금공단 국감을 다룬 경험이 있는 김성주 부원장이 시기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을 점치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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