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학특강에서 송준호 우석대 교수는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글감으로 한편의 글을 쓰려면 멀리서 관조하지 말고 가까이 다가가서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한다”며, “가까이 다가가서 꼼꼼히 들여다봐야하는 사실적세계가 바로 글이다”고 말했다.
영호남 수필문학인협회는 25년 전 영남과 호남 수필문학인들이 문학교류를 위해 출범시킨 수필문학인 단체로, 매년 호남과 영남 두 지역을 번갈아 오가며 교류와 친교의 행사를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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