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철(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
산업화의 가속화 속에서 에너지 수요의 증가로 주 에너지원인 화석연료는 향후 40~50년 후면 고갈될 에너지원으로 보고 있으며 세계 환경보존을 위하여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의 의무감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토의정서가 지난해 2월에 발효되었다.
세계 38개국 선진국들이 2008~2012년 기간 중 자국내 온실가스 배출 총량을 1990년대 수준대비 평균 5.2% 감축하여 하는 기준이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안정적인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하여서는 기존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국가의 지역특성에 맞는 연료선택 그리고 에너지와 관련된 환경문제를 위해서 환경에너지원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7년에 대체에너지 개발촉진법이 제정된 이래 2004년12월에 개정 공포된 ‘신재에너지 및 재생에너지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에 근거하여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물?지열?강수?생물유기체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재생에너지)로서,태양,바이오,풍력,수력,연료전지,석탄액화?가스화 및 해양,폐기물,지열,수소등 11개 분야를 신재생에너지라 칭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비중은 작년 말 현재 총1차 에너지 소비의2.28%이며 제2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 보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총1차 에너지 기준 2006년에 3%,2011년 5%로 확대하고 정책과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우리 도에서도 지난해에 4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하고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용역이 진행되었고 단계적 추진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이는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수요를 위하여 정부의 과감한 투자의지로 실증연구시설과 산업화 기반시설 ,국내외 기업부설 연구소 ,각종 테마파크 시설 등을 담는 포괄적인 복합개발의 추진의지가 있어야 하겠다.
지난해에 전북도가 연료전지 핵심 기술 연구센터 ,신재생에너지 융합기술 누리사업 등 대형국책사업을 유치하여 신재생에너지 전략산업육성과 도내대학의 인재육성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에너지 이용의 효율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미활용 잠재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에너지를 2007~2011년까지 5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했다.
도내 지자체별로 선정한 에너지원별 개발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는 것으로써 금액으로 환산하여 연간 4조5000억원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자체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적으로 이러한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사업이 우리도의 상황을 고려하고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껴야 한다.
이웃 전남과 광주가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발 돋음 하기위하여 분주한 가운데 광주는 전국 최초로 태양에너지 도시조례를 제정한 것을 포함한 솔라시티센터 구축 ,태양에너지 실증연구센터 유치 ,그린 빌리지 건립 등 친환경 도시구현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은 남악신도시 구상에 ‘썬-시티’라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집중 육성 하는 등 전국 지자체가 신생에너지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대관령에는 지난 26일에 일반가정 5만호가 1년을 사용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하는 무공해 전련을 생산하는 강원풍력 준공을 하였다.
우리도에 이용 가능한 재생에너지 개발은 먼 앞날을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적으로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체계적인 계획과 전략을 세워 타지자체와 차별성 있는 전략과 추진을 하여 타 산업이 뒤진 도내의 경쟁력 있는 활력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소재철(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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