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이 개원 110주년을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교사 등을 초청해 개원기념 행사를 연다.
예수병원은 30일부터 3일동안 병원 2층 예배실·예수대 강의실 등에서 선교대회를 여는 한편 다음달 1일에는 과거 예수병원에서 봉사한 선교사·후손 10여명과 동문·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홈커밍데이를 진행한다. 또 다음달 3일에는 대대적인 기념예식을 열어 110돌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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