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교에서 하루에 7명꼴인 모두 2548명이 지난해 각종 사고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회 이상민의원(자유선진당)이 교과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것으로 도내에서는 학생 106명당 1명꼴로 사고를 당해 전국평균 109명에 비해 사고율이 높았다.
학교급별로는 중학교가 68명당 1명, 고등학교가 74명당 1명으로 전국평균인 각각 73명과 80명에 비해 사고율이 높았다. 반면 초등학교는 202명당 1명으로 전국평균 192명에 비해 사고율이 낮았다.
사고유형별로는 안전사고가 1759건으로 전체의 69.0%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폭력사고 724명 28.4%, 식중독사고 19명 0.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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