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0건 발생…23명 사망 부상 103억원 재산피해
지난 한해 도내에서는 모두 1600여건, 하루 4.5건 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라북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는 모두 1650건의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72명이 부상당했으며 102억8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하루 평균 4.5건의 화재로 0.26명의 인명피해,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2008년과 비교해 화재건수는 266건 13.9%, 인평피해는 24.6%, 재산피해액은 11.6% 감소했다.
화재장소는 비주거시설 36.4%, 주거시설 28.2%, 자동차 16.1%의 순이었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 41.8%, 전기적요인 23.3%, 기계적요인 8.7% 등이다. 또 3월과 4월에 각각 228건(13.8%), 206(12.5%)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지역별 화재발생건수는 군산 264건(16%), 전주 246건(14.9%), 익산 210건(12.7%), 정읍 144건(8.7%), 고창 141건(8.5%), 김제 115건(7.0%)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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