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7시2분께 전북 전주시 평화동 모 아파트 102동 화단에서 정모(37) 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 김모(37)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 김씨는 "출근하고 있는데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씨가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 16층에서 내리는 모습이 찍힌 CC(폐쇄회로)TV 화면을 확보했다.
경찰은 정씨가 평소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있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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