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8시 45분께 익산시 평화동의 한 주택에서 LPG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서모씨(49·여)가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로 인해 집기류 등 내부 33㎡를 태워 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근 주택과 차량 1대의 유리창이 깨지는 등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서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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