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10분께 익산시 마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세입자 이모씨(44)가 불에 타 숨졌다.
이 불은 건물 87㎡ 중 17㎡와 집기류 등을 태워 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용직 근로자로 생활했던 이씨가 최근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지인과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