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시29분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 월하리강모(64)씨의 슬레이트 주택에서 불이 나 잠자고 있던 강씨와 아내 최모(56)씨가 숨졌다.
이웃 주민 오모(여.80)씨는 "화장실을 가려고 나오니 강씨 집이 불길에 휩싸여있어 남편을 깨워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은 집 전체 50㎡가량을 태웠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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