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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 어선서 30대 선원 추락사

25일 오전 7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 서쪽2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93t급 S호에서 선원 박모(32)씨가 바다에 떨어져 숨졌다.

 

동료 이모(49)씨는 "박씨가 그물을 내리던 중 닻줄에 다리가 감겨 바다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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