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께 전북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 당월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정모(66)씨가 물에 빠져 숨져다.
119구조대는 "낚시하던 사람이 없어졌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을벌이던 중 오후 5시께 저수지에서 이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낚시를 하던 곳이 경사가 급한 장소인 것으로 미뤄 실족해 물에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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