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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포장공장 불…8500만원 피해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께 전주시 팔복동의 한 포장공장 지하 인쇄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지하에 있던 인쇄기와 인쇄용지 등을 태워 8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과열로 인쇄용지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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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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