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8개 시ㆍ군에 10일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틀째 강추위가 이어졌다. 추위는 11일 오후부터 풀릴 전망이다.
오전 6시 현재 최저기온은 임실 영하 16.3, 장수 영하 15.6도, 남원 영하 14.5도, 전주 영하 11.3도, 군산 영하 9.4도, 고창 영하 5.9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로 어제보다 다소 높겠다.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진안·무주·장수·임실은 한파경보가, 완주·순창·익산·남원은 한파주의보가 8일 오후부터 계속 발효 중이다.
전주기상대는 11일 아침에도 영하 10도 이하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11일 오후부터 누그러져 주말 휴일에는 평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