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한 편의점에서 금고가 털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익산경찰서 부송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30분께 신흥동의 한 편의점에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 2명이 닫힌 편의점 문을 열고 침입해 금고 안에 있던 현금 20만원과 담배 8보루 등 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범행장면이 담긴 CCTV로 확인한 용의자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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