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우리가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졸음운전으로 1년 평균 100여명이 사고를 당하고 있으며 고속도로에는 노면요철포장, 졸음예방 사이렌, 졸음쉼터 등 각종 안전시설을 설치했음에도 졸음운전 사고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데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
졸음운전으로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이 매우 중요하지만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보고자 한다.
첫째, 고속도로 곳곳에 설치된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10~20분이라도 토막잠을 자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피로가 많이 쌓이게 되고 또한 야간 운전에는 계속되는 풍경에 졸음이 쏟아지기 쉽다.
그리고 새벽 4~6시 사이에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고 있는데 가급적 이 시간대에는 운전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둘째,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것이다. 차내에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지면 졸음이 올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환기를 자주 시켜주면서 차안에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 시켜준다면 졸음이 오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셋째, 페퍼민트나 맨솔향의 시원한 향기의 방향제를 비치하는 것 또한 졸음운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페퍼민트나 맨솔의 향에는 잠을 깨워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 졸음운전을 막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졸음의 가장 큰 원인은 피곤이므로 졸음운전의 최고 예방법은 졸음이 오면 휴식을 취한 후 운전하는 것이 사고예방의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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