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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택시노조 간부 자택서 숨진채 발견

전주의 한 택시회사 노조위원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전주 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1일 낮 12시 50분께 전주시 태평동 자택에서 박모씨(58)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동료 오모씨(5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가정불화로 우울증을 앓았다”는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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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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