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취업문도 좁고 사회 분위기 및 경기도 좋지 않은 상황에선 이와 같은 고민이 더 된다.
나도 취업 등의 고민을 했었고 지금도 위와 같은 고민을 하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기에….
신문의 사회면이나 방송에서 00시 00동에서 수 천 만원의 도박과 밀수출 등의 언론 상의 이야기를 접 할 때면 그저 ‘아~~그렇구나!’ 하며 쉽사리 넘기곤 해왔다.
그런데 최근 내 주변에서 불법‘바다이야기’게임장의 실태와 이와 유사한 사행성 불법 게임장 등의 단속 했다는 사실을 보며 땀 흘림 없이 쉽게 버는 돈이 인생에 있어 얼마나 의미가 있고 유용 한 것 일까? 라는 의문을 가져본다.
오늘도 ‘일확천금’을 꿈꾸며 그 영업장 안으로 발길을 향하는 사행성 게임을 하는 수많은 손님과 그 허황된 것을 쫓는 이의 욕심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업주들을 생각하며 그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다.
물론 돈을 쉽게 벌어 여유 있게 생활하며 그 삶의 질을 높이려 노력하는 것은 자본경제를 살아가는 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이상향이다.
그러나 불법을 자행하며 사행성을 유발하고 사람들의 헛된 욕심을 이용하여 쉽게 돈을 버는 서민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기생충 같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의 운영은 이제는 우리 모두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건전한 사회 시장질서의 유지를 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또한 밝은 웃음이 있는 서민경제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또한 세상엔 ‘일확천금’같은 것은 없으며 진정으로 땀 흘리는 그 속에 밝게 웃을 수 있는 내일이 있음을 새롭게 자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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