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전선만 골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는 24일 농업용 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친 박모씨(51)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절도)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5월 29일부터 최근까지 김제시 청하면과 공덕면 일대에서 모두 14차례에 걸쳐 시가 630만원 상당의 농업용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씨는 심야시간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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