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 30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화학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물 3층 외부에 설치된 철제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부 박모씨(68)와 하모씨(63)가 떨어진 철제 구조물에 맞아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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