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이웃주민들을 괴롭힌 이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완주에 사는 김모 씨(43)는 지난해 7월부터 1년 4개월 동안 이서면 일대 아파트 관리사무소, 식당, 학교 등 10여 군데를 돌며 주민이나 상인들을 상대로 협박을 일삼아 왔다.
군산에 사는 박모 씨(44)도 이웃주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택시비를 내지 않거나, 상가에 들어가 물건을 부수는 등의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17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김 씨를 구속하고, 상습폭행 등의 혐의로 박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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