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하기도 바쁜 현대인들에게 운행 중 사고는 금전적, 정신적 고통일 뿐만 아니라 시간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자신의 스케즐이 바쁜데 경찰의 일방적 출석요구로 인해 한 번쯤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이젠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전예약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기를 권장한다.
경찰에서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교통조사를 예약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전국54개서(전북 3개서, 군산서, 익산서, 김제서)에서 시범운영(3월 15일∼4월 16일)중에 있으며 시범운영을 마치고 나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교통조사 사전예약 시스템이란 이파인(E-fine, www.efine.go.kr) 또는 전화를 통해 담당 교통조사관의 일정을 확인하고 희망 일자와 시간을 입력하면 담당경찰관의 시스템에 전송되어 예약 일정을 통보받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언제든지 취소, 변경이 가능하고 담당경찰관의 일정을 한눈에 보고 민원인이 편한 시간에 아무 때나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물론 공휴일과 야간에도 가능하며 입력즉시 담당경찰관에게 통보되어 즉답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조사예약시스템은 교통사고 뿐만 아니라 음주, 무면허 까지 확대 실시되어 현장에서 단속 중에도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여 민원인 대기시간 단축효과를 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고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시간적인 또 한번의 고통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많은 민원인들이 활용하여 공포의 교통사고로부터 빨리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특히 교통조사 예약시스템의 조기 정착으로, 일상에서 사고가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면 그로인한 시간적 고통이 이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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