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공장에서 철 파이프 등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 모씨(42)를 26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군산시의 한 금속공장에 보관돼 있던 철 파이프와 경유 약 200ℓ를 모두 23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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