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오후 2시25분께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 마을 뒷산에서 이모씨(62·여)가 벌목 중 쓰러진 10m 높이의 소나무에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조사결과 이씨는 이날 같은 마을주민 박모씨(66)가 보일러 땔감으로 나무를 자르던 야산 부근을 지나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를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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