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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비교적 평온…전북 5대 범죄·사고 줄어

올해 전북지역 설 연휴기간에 발생한 5대 범죄와 사고가 줄어 도민들이 비교적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 및 추행·절도)는 88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117건)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절도 27건과 폭력 61건이 발생했는데, 특히 올해는 살인과 강도 강간·추행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설 연휴기간 5대 강력범죄 검거율은 85.2%로 지난해 검거율 88%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설 연휴동안 교통사고도 비교적 적게 발생했다. 지난 5일부터 6일 동안 8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28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 설 연휴(96건 발생, 5명 사망·219명 부상)와 비교해 건수로 9.4%가 감소한 수치로 사망자는 4명이나 줄었다. 지난 9일 오전 2시15분께 전주시 남노동송 병무청 오거리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47% 상태에서 운전하던 김모씨(38·여)의 아반떼 승용차가 옆에서 끼어든 차량을 피하려다 차량이 전복됐지만 김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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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realit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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