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연휴 기간 전북지역에 접수된 화재 및 구조 구급 신고는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설 연휴 기간(26~31일) 접수된 신고 건수는 화재 31건, 구조 203건, 구급 1057건, 의료상담과 응급처치 등 구급 상황 296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설 연휴 기간(2월 5일~11일) 접수된 화재 43건, 구조 336건, 구급 1134건, 구급 상황 4763건보다 30여% 줄어든 수치다. 재산피해도 전년과 비교해 1억여 원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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