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야 산다: 전주 도심 맛집 탐험
#표지.
먹어야 산다: 전주 도심 맛집 탐험
#1.
“이 (빈칸) 맛이 아주 기가 막혀. 내가 이거 먹으려고 매년 전주국제영화제 온다고 하면 믿겠니?”
#2.
문제. 여기서 (빈칸)에 들어갈 음식으로 알맞은 것은?(복수정답)
#3.
영화의 참맛!
그리고 영화와 함께 맛볼 전주의 음식들을 전북일보 디지털뉴스국이 소개합니다.
#4.
(밥/한식) 금일옥
5000원짜리 백반부터 대구탕, 불고기백반 등에 이르기까지 ‘밥’이 중심인 것들이 이곳의 주력 메뉴입니다. 식당으로 가져오기 직전에 도정한 김제 신동진쌀로 짓는 밥맛이 일품.
#5.
(음료·간식) 때알
한바탕 전주, 벌써 덥죠. 케이크 종류는 물론이고 스무디·에이드 등 음료도 OK. 생딸기 조각들을 부어 먹는 딸기우유빙수는 그야말로 최고.
참, ‘때알’은 전라도 말로 ‘딸기’라는 뜻!
#6.
(밥·고기/인도음식) 마살라
정통 인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마살라. 치킨이나 새우 커리, 큰 치즈 덩어리가 숨어 있는 시금치 커리, 안남미로 지어진 밥이나 라씨·짜이 등 음료까지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습니다.
#7.
(빵/양식) 마틸다
‘피자의 고향 전주’? 벽에 걸려 있는 이 문구가 어색하지 않을 만한, 훌륭한 피자를 만날 수 있는 곳. ‘놀이공간’은 덤이랄까? 점심에 찾아가면 브런치 메뉴를 주문할 수도 있어요.
#8.
(음료·간식) 목련을 부탁해
CGV 골목에 있는 아늑하고 편안한 한옥 카페 ‘목련을 부탁해’. 다양한 커피 종류와 함께 케이크와 같은 디저트를 판매하는데, 특히 롤 케이크가 훌륭합니다.
#9.
(면·밥/베트남음식) 하이즈엉퍼
전주 남부시장에 소박하게 앉아 있는 정통 베트남 쌀국수 가게. 들어선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입소문을 타고 ‘흥하는’ 곳입니다. 고수 향이 그립다면 여긴 어떠세요?
#10.
(면·밥/중식) 한미반점
간판의 포스가 예사롭지 않은, 삼백집 맞은편에 있는 전통의 강호. 주력은 간짜장과 탕수육인데요, 특히 미리 비벼진 채로 나오는 살짝 매콤한 간짜장은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11.
(밥?/퓨전식) 휴일식탁
‘메뉴판’과 ‘주문’이 없는 곳. 요즘 SNS에서 ‘흥하는’ 휴일식탁은 그날그날 한 가지 메뉴를 제공하는 독특한 공간입니다. 메뉴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12.
“그런데 말입니다…….”
#13.
“이게 전부일까요?”
/기획 신재용, 구성 권혁일, 제작 이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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