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4시 18분께 정읍시 산외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불이 나 오리 90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육동 3개동 2970여㎡가 소실되고 산란용 오리 9000여 마리가 죽어 소방서추산 4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안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농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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