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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 내달 13일까지 사용신청 접수

완주군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완전한 완주’ 사용신청을 다음달 13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완주군에 주소와 생산시설을 둔 농업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과 축산업협동조합 및 작목반 등 단체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친환경농축산물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한 전통식품으로 품질인증을 받은 품목이다.

 

군은 신청서 접수가 마감되면 현지조사를 통한 예비심사를 실시 한 후 공동브랜드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사용허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완전한 완주’는 완주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군수가 품질을 인증하고 소비자의 신뢰확보와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 상표등록을 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이다. 지난 2016년에는 21개 단체 36개 품목, 2017년에 4개 단체 11개 품목에 대해 상표사용권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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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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