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4일 발표한 ‘지난해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2017년 전북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312명으로 지난해 52명이 감소한 260명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약 16.7%가 감소한 것이다.
경찰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원인으로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 대형차량 첨단안전장치 장착 의무화 등 제도개선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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