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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면사무소 직원 아파트서 떨어져 추락사

지난 28일 오후 12시 34분께 남원시 도통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A씨(30)가 주차장으로 떨어져 숨졌다.

당시 아파트 주민이 이를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면사무소 직원으로 지난 27일 연가를 신청한 뒤 출근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으며 유족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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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 esh157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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