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1:2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경희 대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근무하며 특색 있는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해온 유경희 대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 대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지난 3년간 꾸준히 참여했다.

특히 전라북도 내 거점기관으로 부안예술회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지역 문화시설과 동반성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아문화예술교육 ‘얼쑤~소리랑 놀아보자’는 유아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판소리 다섯마당을 소리·동작·연극·미술놀이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3년간 도내 유아교육기관 105개소의 유아 2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전국적인 우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유경희 대리는 “자칫 지루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판소리를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고 진행해 왔다”며 “전북형 유아문화예술교육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꿈이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