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2:50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한국전통문화전당 수공예 상품 창작 지원, 결실 맺다

전주공예품전시관, 2월 2일까지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회

수공예 상품 창작지원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 작품.
수공예 상품 창작지원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 작품.

독특한 아이디어에 자신만의 기술을 더해 완성한 수공예 상품이 전주 한옥마을을 수놓는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오는 2월 2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2019 수공예 상품 창작지원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공예 상품창작 지원 프로젝트’는 금전적 부담으로 인해 상품개발을 망설였던 수공예 작가들이 공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지난해 모집한 프로젝트에는 73명이 지원했는데,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지난 8월 최종 10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작가들에게 지원금 400만원과 멘토링을 지원, 약 3개월간 수공예 상품 창작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상품개발을 추진하도록 도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결과물 전시회에는 도자, 목공예, 금속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선보인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그동안 상품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온 공예 작가들이 새로운 수공예 상품을 개발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그 결과물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대중적 문화상품들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수공예 #창작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