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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 제11대 회장에 신영규 수필가

지난 1일 낮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부뷤온에서 열린 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 2020년 정기총회. 제11대 회장단과 참석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낮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부뷤온에서 열린 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 2020년 정기총회. 제11대 회장단과 참석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이하 전북수비) 제11대 회장에 수필가 신영규 씨가 선임됐다.

전북수비는 지난 1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내 부뷤온 식당에서 회원 30명이 모인가운데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으로 신영규 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영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수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발전적 방향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모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전북수비 창립정신을 되살려 조직 재정비 등, 2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전북수비 발전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생각이다”고 밝혔다.

임실 출신인 신 회장은 지난 1995년 월간 <문예사조> 와 1997년 월간 <수필과비평> 으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국제펜, 전북문인협회, 수필과비평작가회의, 영호남수필문학, 전북수필문학, 임실문협, 전북불교문학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북문단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수필집 <그리움처럼 고독이 오는 날> 외 2권, <오프사이드 인생> 등 4권의 칼럼집을 펴냈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용미 직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으로 형효순·이만호씨, 감사에는 정곤·이금영씨, 사무국장 이순종씨, 편집고문 김재희씨, 편집주간 성해숙씨, 편집위원은 최선욱, 김효순, 라환희, 온기봉씨가 맡게 됐으며, 이들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전북수비는 전주에서 발행하는 수필 전문지 월간 <수필과비평> 을 통해 등단한 작가들의 모임으로, 1999년 12월 창립됐다. 50여 명의 회원들이 매년 동인지 발간, 수필과비평 전국 수필대학 세미나 참석, 문학기행, 문학강연, 수필화전시 등을 통해 문학적 성취를 높이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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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elf89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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