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성 폭행 등 혐의
경찰이 조폭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군산 G파 조직원 2명이 긴급체포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4일 오전께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A씨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0일 군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자신들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고교 졸업생 B씨(19)를 보복성 폭행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포된 조직원들에 대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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