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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예비후보 “국민연금 기반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만들어 갈 것”

김성주 예비후보
김성주 예비후보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전북혁신도시에서 개최된 무궁화신탁 전략사업본사, 현대자산운용 혁신도시 본사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국민연금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추진했던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가 결실을 맺어오고 있다”며 “이사장으로 재임 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자본과 사람이 모이는 국제 금융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산운용사 집적화를 통한 전북혁신도시 발전 모델을 세웠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한해에만 약 70조원의 운용 수익을 올리는 등 전북 이전 3년 만에 무려 100조원이 넘는 수익을 올려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에 따른 우려와 서울 재이전 주장을 불식시켰다”며 “전북도와 함께 ‘전북 국제금융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여 전주를 국제금융도시로 발돋움하는 데에도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무궁화신탁·현대자산운용의 전주 본사 개소를 환영한다. 앞으로 더 많은 금융기관, 자산운용사가 전주로 이전해 오기를 희망한다”며 “빠른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전북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과 국민연금공단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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