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호남권 멘티기관도 선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리 곽승기, 이하 재단)이 2020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심사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최종 선정시설은 전주 ‘책마루 어린이 도서관’, 군산 ‘군산시립 늘푸른 도서관’, 임실 ‘필봉문화촌’ 등 3곳으로 총 지원예산은 1억 9200만원이다.
재단은 “시설의 고유한 또는 새롭고 참신한 콘텐츠 개발 단체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실행 가능성과 동적인 콘텐츠 개발을 중점으로 심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조건 많은 매체를 활용하기 보다는 스토리가 있고 체험을 하면서 유아의 생각을 방해하지 않는가를 중점적으로 심의했으며, 어른들의 짜인 틀에 맞추기보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교육되길 바란다”고 했다.
재단은 같은 날 2020 인생나눔교실 운영사업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호남권 멘티기관(그룹) 선발 최종 심사 결과도 공고했다. 총 98개 그룹을 심사해 80개 그룹을 선발했다.
재단은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멘토와의 유대관계를 긍정 지원해줄 수 있는 의지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발했다. 참여기관의 다양성도 반영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s://www.jb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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