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까지 2년간 임기 수행
전북대 치과병원 진료처장에 양연미 소아치과 교수가 취임했다.
14일 전북대 치과병원은 양 신임 처장과 전임 유미경 처장에 대한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열렸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 “국립대 병원 본연의 기능인 진료, 연구 봉사와 교육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치의학발전의 중추적인 병원, 쾌적한 환경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치과병원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자긍심을 가지는 분위기 조성 △독립치과병원으로의 위상정립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양 신임 처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7월10일까지다.
양 신임 처장은 현재 전북대 치과대학 소아치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소아치과학회와 대한치과수면학회에서 이사로 활동 중이다.
전임 유미경 처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신임 양연미 진료처장의 연착륙과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