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성치안을 펼쳐 눈길을 끈다.
2일 익산경찰서 여청과에 따르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인 ‘휴먼-서포터’ 활동을 운영, 현재까지 38가정을 지원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 사업인 ‘파라솔 토크! 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밖·위기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했다.
그 밖에도 관내 운수업체, 드론 관련 기관 및 동호회와 MOU를 맺어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공조를 진행하고 또 불법 촬영 등 성범죄 에방을 위한 ‘안심신고 스티커·명함’ 등을 제작, 배포했다.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를 가장 먼저 배려하고 세심한 관심과 정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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