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온라인 화상회의로 운영프로그램 논의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은 전북의 문화·관광·예술을 홍보하는 ‘JB문화통신원’의 상반기 간담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31일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역량강화워크숍과 특집 취재 등 주요 운영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향후 활동에 관해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JB문화통신원은 도민 중심의 생생한 소식 전달 체계를 마련해 재단 온라인 소식지 ‘마중 뉴스레터’에 전라북도 문화관광 전반의 소식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전북도내 14개 시·군에서 18명이 문화통신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까지‘보다(문화관광 현장)’, ‘찾다(숨은 문화·인재)’, ‘잇다(재단 사업)’의 영역으로 취재 영역을 나누어 총 98건(매월 1회, 18명 통신원)의 전북지역 문화예술 소식을 소개했다.
김정인 재단 홍보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평소와 다름없이 JB문화통신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도민에게 문화관광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