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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선보이는 연극작품

21일~25일 소극장 아하아트홀 ‘2021 대한민국소극장열전 in 전주’
극단빈칸 ‘택배도난사건’등 유머러스한 세 작품 선보일 예정

무더운 여름날, 감동과 유쾌함을 선사하는 연극 작품들이 찾아온다.

다양한 연극 작품이 무대에 오르는 ‘2021 대한민국소극장열전 in 전주’가 21일~25일 소극장 아하아트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지난 2012년부터 각 지역의 소극장이 연합해 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주, 구미, 대구, 광주, 부산, 춘천에 있는 소극장이 참여하며, 3개 작품이 전주에서 공연된다.

올해 ‘2021 대한민국소극장열전 in 전주’는 극단빈칸(전주, 대표 양상아)이 주관한다.

'택배 도난 사건' 공연 사진
'택배 도난 사건' 공연 사진

극단빈칸은 21일 오후 8시 ‘택배 도난 사건’으로 공연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이 작품은 ‘행복아파트 두 번째 이야기’로 아파트에서 택배가 없어지는 사건을 통해 주위의 편견과 오해를 유쾌하게 풀어간다.

'다시, 봄날' 공연 사진
'다시, 봄날' 공연 사진

두 번째 작품은 춘천 극단 도모가 23일 오후 8시 선보이는 ‘다시,봄날’이다. 이 작품은 장년층이 나이에 위축되지 않고 시대의 어른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맛있는 새, 닭' 공연 사진
'맛있는 새, 닭' 공연 사진

세 번째 작품은 대구 극단 한울림이 25일 오후 4시 무대에 올리는 ‘맛있는 새, 닭’이다. 대한민국 연극제 최초로 6관왕에 오른 이 작품은 대한민국 통닭 세계를 바라보는 발칙한 시선이 압권이다. 평화로운 한 시골 닭장에 새로운 암탉 한 마리가 찾아오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해학과 풍자가 묻어난다.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공연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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