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4 23:20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전북 예총 60돌 큰 잔치! 드높이자, 예술혼. 극복하자, 코로나19!…제60회 전라예술제

오는 10일까지 5일간 익산 배산체육공원서
예술인에게 희망을, 도민에게 치유와 감동을 선물
비대면 공연과 대면 전시 · 영화로 축제 프로그램 기획

‘전라북도 예술인들의 큰 잔치’라 불리는 전라예술제가 오는 10월 10일까지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라예술제는 전북 도민체전 기간에 함께 실시한다. 올해는 전북 예총 창립 60년을 맞는 해로 ‘전북 예총 60돌 큰 잔치! 드높이자, 예술혼. 극복하자, 코로나19!’를 표어로 냈다. 코로나19로 창작활동에 지장 받는 예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도민들에게는 치유와 감동을 준다는 의미다.

제60회 전라예술제 일정표
제60회 전라예술제 일정표

국악, 연예, 무용, 연극, 음악 등 5개 공연단체가 축제 하는 동안 매일 오후 2시·7시에 공연을 선보인다. 전주·군산·김제·남원·정읍 예총, 고창·부안·완주·진안·임실 예총의 합동 공연과 국악공연 ‘천년고도 익산, 국악으로 물들인다’, 연예 예술공연 ‘초청 가수와 함께하는 대중음악의 진수’, 무용공연 ‘전북의 한국 춤 대향연’, 연극공연 ‘익산이여, 숨을 쉬듯 꿈을 꿔라!’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전시는 건축가협회의 ‘건축작품&건축자재 전시회’, 문인협회의 ‘시화전&문인의 날 행사’, 미술협회의 ‘전라북도 미술협회전’, 사진작가협회의 ‘제27회 전라북도 회원전’이며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야외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축제 동안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2021 전라영화제’를 개최한다. 3일 동안 오후 1시 30분에 익산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씽크홀> , <인질> , <보이스> 를 무료로 상영하고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다.

소재호 전북 예총회장은 “전북 예총은 60년의 역사가 말해주듯이 전라예술제는 전북예술문화의 수준과 깊이를 평가하는 행사다. 순수문화예술행사의 자부심이고 중심이며 희망이다. 깊고 그윽한 예술의 향을 피워 함께 공유하는 예술, 신명 나는 행복한 예술의 진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박현우 인턴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일보 webmaster@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