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서 공개
국민들을 위한 비대면 힐링 콘텐츠 서비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이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 ‘휴(休), 무형유산’ 무형유산 영상 콘텐츠 5편을 공개했다.
‘휴(休), 무형유산’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립무형유산원이 제공하고 있는 비대면 힐링 콘텐츠 서비스다.
 
    이번에 공개한 ‘나답게, 평택농악 이수자 김지훈 ON’과 ‘육아빠, 평택농악 이수자 김지훈 OFF’에는 무형문화재 전승자로 사는 삶과 한 사람으로 사는 삶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다. 코로나19를 살아가는 무형문화재 전승자의 고민과 일상을 영상 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그려냈다. ‘나전국화덩쿨무늬 북엔드’는 올해 <무형유산 ucc 영상 공모전> 당선작으로, 나전칠기 기법을 활용하여 생활 소품인 북엔드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자연과 무형유산’에서는 자연의 재료가 전통공예 기술을 거쳐 일상의 물건으로 재탄생하는 이야기를 보여 준다. ‘빈녀난타품’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인 연등회의 기원 설화에 대한 그림자 애니메이션이다. 무형유산>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무형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지속해서 서비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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