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용 살풀이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감독 · 각본에 나아리 회장, 공동 각본에 권성구 작가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 영화 부문에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나아리 회장), 군산지부, 전주지부, 정읍지부가 공동 제작한 단편영화 ‘화(花)’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 전통무용 살풀이를 소재로 했으며, 가족 간의 진정한 사랑과 치유, 화합을 그린 작품이다. 이영란·한지원·허철환·음서희 배우가 함께했다. 감독은 나아리 회장이, 각본은 나아리 회장과 권성구 작가가 맡았으며, 전북 문화계의 거장 김차동, 전해갑 씨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영광의 우수상을 차지한 나아리 감독은 “이번 대한민국예술축전을 통해 예술의 위대함을 실감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는 “이번 나아리 감독의 단편영화 ‘화(花)’로 전북이 영화의 도시임을 대한민국에 공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계기가 영화 발전의 기폭제가 되어 전라북도에서 더 좋은 작품들이 뒤를 이어 제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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