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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신한류 열풍 전하는 국악 콘서트…27일 다담 개최

오는 27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서
사전 예약제로 선착순 60명으로 제한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10월 27일 오후 2시에 전북 남원의 떠오르는 지역 명소인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 콘서트 다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악 콘서트 다담에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김용삼 사장이 이야기 손님으로 출연해 ‘신한류 열풍, K-문화 콘텐츠의 힘’을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지난 1993년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전통예술 공연장인 놀이마당을 운영하며 전통예술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와 신한류 문화 콘텐츠 확산의 일등 공신인 방탄소년단(BTS)의 K-POP(케이팝) 열풍 등 세계 시장을 사로잡은 K-문화 콘텐츠의 저력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용삼 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약 30년간 근무하면서 전통예술과장, 국립국악원 진흥과장, 종무실장,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우리 음악 즐기기에는 해금 연주자 이동훈이 나와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해금 독주곡 ‘비’, 경기소리와 함께 선보이는 ‘경기민요 연곡’, 지영희류 해금 산조 등을 연주한다.

해금 연주자 이동훈은 전통예술의 명가에서 태어난 어린 시절부터 남사당패의 무동이 되어 무동놀이의 역할을 하며 성장했다. 그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국립창극단 기악부 단원을 역임했다. 현재 전북대 한국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선착순 60명)로 진행한다.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전화 또는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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