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4일까지 리서울갤러리서
남원 출생 조현동 작가의 작품 25점 전시
 
   독창적인 예술세계가 돋보이는 조현동 작가가 오는 14일까지 리서울갤러리에서 57번째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자연-순환-이야기, 공감-채집, 자연-경계 이야기를 담은 연작 25점을 전시한다. 그는 작품에 그동안 발표해온 작품들의 표현 방법과 조형성을 모두 담아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제시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조현동 작가는 지난 1987년 이후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현대적인 조형적 구성과 조형성을 기반으로 표현한 다양한 주제와 소재의 작품들을 제작하여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다. 이후에는 인물, 꽃을 비롯한 풍경, 나비, 새, 어패류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제작했다.
 
    조 작가는 남원 출생으로 원광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에서 미술학과 석사 과정과 단국대 대학원 조형예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서울, 전주, 부산, 광주, 일본, 독일, 미국 등에서 개인전을 열고,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원묵회, 일레븐회, 우진 청년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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