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0:39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시 읽기] 봄비

김민지 전주여울초 6학년

김민지 전주여울초 6학년
김민지 전주여울초 6학년

코로나 검은 겨울

봄비에 녹아들고

 

포근한 봄비가

백신처럼 퍼진다

 

 

 

 

-------------------

[감상평]

△요즈음 세계인 모두가 힘들게 코로나 강을 건너고 있어요. 코로나를 ‘검은 겨울’이라고 표현한 것은 은유이며 코로나가 세상을 어둡고 무거운 색채를 드리우고 있음에?민지는 이 무겁고 어두운 세상을 봄비가 녹여 주리라 꿈꾸고 있네요. 민지의 시처럼 봄비가 백신이 되어 모든 이를 치료해 줄 것이라고 믿어요. 민지의 상상력이 대단해 보입니다. / 구순자(아동문학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오피니언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