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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주문학상 본상에 이소애 시인

문맥상에 황호정 수필가, 이선화 시인
오는 25일 한국전통문화전당서 시상식

(왼쪽부터)이소애 시인, 황호정 수필가, 이선화 시인.
(왼쪽부터)이소애 시인, 황호정 수필가, 이선화 시인.

한국문인협회 전주지부(지부장 유대준)와 전라교육사(대표 이정만)가 수여하는 제9회 전주문학상 본상에 이소애 시인, 문맥상에 황호정 수필가와 이선화 시인이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 이소애 시인은 전북 정읍 출생으로 지난 1960년 <황토> 동인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왕성한 창작활동은 물론, 지난 4년 동안 전주문인협회 회장을 맡아 전주문협을 열정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가 컸다. 저서로는 <쉬엄쉬엄> 외 5권의 시집이 있으며, 수상집 <보랏빛 연가> , 감성 시 에세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칼럼집 <소멸, 그 찬란한 무늬> 등이 있다.

문맥상 수상자 황호정 수필가는 김제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농학과 수학을 전공하고, 후대 교육 양성에 이바지했으며, 전주예고 교장으로 퇴임했다. 현재 전주문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 수필, 소설 등 장르를 뛰어넘는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달을 낚다> 외 1권, 수필집 <내 나라 20년 후> , 소설집 <소녀의 입짓> 등이 있다.

이어 문맥상 수상자 이선화 시인은 경남 함양 출생이다. 2004년 전북여성백일장, 대둔산 백일장 등에서 입상하고, 지난 2006년 <한국시> 로 등단했다. 현재 동심문학 총무, 전주문인협회 편집차장, 전북시인협회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시집 <깜장고무신> , <그곳에 내 스무 살이 살고 있다> 가 있다.

제9회 전주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할 예정이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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