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2:50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입체3D퍼즐 풍남문 작품 전시회

지역문화 기반 콘텐츠 연구 단체 ‘문화밀당’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부스 8일~19일까지
‘전통과 현대의 ART Collaboration’주제
다양한 회화기법 적용한 풍남문 3D퍼즐 작품 전시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콘텐츠 연구를 하는 단체 문화밀당이 조선시대 전주 4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풍남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통과 현대의 ART Collabor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부스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에서는 전통관념과 현대관념을 융합해 풍남문을 재해석한 3D 입체퍼즐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문화재를 다양한 재료와 현대적 회화기법으로 묘사한 점이 흥미롭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시민, 어린이 15명이 참여했고, 총 전시된 작품은 30여점이다.

문화밀당 강수연 대표는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융합해 미적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코로나 시대, 혼란스러운 주변의 상황을 정리하고 삶의 여유를 회복할 수 있는 예술의 힘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한아 작가는 “전통과 현대를 협업하는 창작과정은 신선한 경험이자 소중한 시간”이라며 “진정한 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찾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