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13개 지표 중 8개에서 우수 평가, 종합 가등급 달성
전북도는 30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방재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평가는 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4개 유형으로 분류해 분석한다.
도는 이번 재정분석 결과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종합평가 ‘가’등급을 받았다.
한근호 전북도 예산과장은 “이번 재정분석결과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입세출관리를 세밀하게 운영한 결과였다”며 “앞으로 건전성 관리 강화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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